해외 소비재 ETF: 불황도 이기는 소비재, 경기방어주에 투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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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비재 ETF: 불황도 이기는 소비재, 경기방어주에 투자할 때

by 히모니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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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안좋을때 소비재 투자

경기 불황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자금은 어디로 이동하고 있을까요? 경기방어주인 소비재와 음식료품, 헬스케어, 그리고 금융주입니다. 그 중 소비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재는 무엇인지, 경기불황 상황에 왜 소비재가 방어적인 투자처가 되는지, 선진국 시장에 상장된 대표적인 해외 소비재 ETF는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소비재란?

 

소비자가 욕구 충족을 위해 일상생황에서 직접 구입하고 이용하는 재화를 의미합니다. 소비재는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완성된 재화입니다. 같은 재화라도 사용 목적에 따라 사용자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면 소비재, 새로운 재화의 생산을 위해 사용한다면 생산재가 되기도 합니다.

 

 

 

소비재가 경기방어주인 이유?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경제 주체들의 지갑이 얇아져도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필수소비재에 대한 지출을 줄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흔히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세 가지를 의식주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의류와 식음료품을 대표적인 필수소비재 영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컨대, 아래 링크의 뉴스를 보면 이번 상반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연속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으로 코카콜라와 몬스터비버리지, 켈로그 등이 꼽혔습니다. 가격이 인상되어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소비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경기 침체에도 시리얼, 과자 등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집의 곳간은 채워두기 때문에 켈로그 또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는 전망입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01315 (아무리 지갑 닫아도... 코카콜라는 못 끊지, 매일경제)

 

 

 

소비재ETF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경기방어주라는 소비재 ETF에는 대표적으로 어떤 종목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 FTXG

    First Trust Nasdaq Food & Beverage ETF (자산규모: $941.29 백만)

 

FTXG는 100% 미국시장에 투자하며 나스닥 상장 미국 음식과 음료수 종목을 주요 타깃으로 합니다. 필수 소비재와 소재산업 섹터에 90% 이상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23년 1월 기준 상위 첫 번째 기업인 Genaral Mills Inc는 하겐다즈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상업용 제빵 산업, 밀 키트, 곡물, 냉동스낵 등을 취급하는 북미 기업입니다. 

FTXG ETF 종목정보1
출처: ETF닷컴
FTXG 종목정보2
FTXG 연간 수익률 (출처: ETF닷컴)

 

 

 

│ RHS

    Invesco S&P 500 Equal Weight Consumer Staples ETF (자산규모: $691.05 백만)

 

RHS 종목 또한 미국시장에 99% 이상 투자하고 있으며, 97% 필수소비재, 2-3% 헬스케어 섹터를 담고 있습니다. 보유 종목 Top 10에는 미국인들의 주식인 감자 제품 감자튀김, 와플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램웨스턴(Lamb Weston Holdings), 프리미엄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인 에스티로더(The Estee Lauder Companies Inc), 헤인즈 케첩으로 유명하며 각종 소스, 수프, 간이식 등을 주력으로 하는 헤인즈(Kraft Heinz Co) 등이 포함됩니다.

RHS ETF 종목정보1
출처: ETF닷컴
RHS 종목정보2
RHS 연간 수익률 (출처: ETF닷컴)

 

 

 

 

│ KXI

    iShares Global Consumer Staples ETF (자산규모: $1.51 십억)

 

KXI는 규모가 이 중 가장 크며, 23년 1월 기준 미국시장에 약 57% 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영국 12%, 스위스 9%, 일본 5%,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멕시코가 뒤를 잇습니다. 자산군으로는 96% 이상이 필수소비재 섹터를 담고 있고, 나머지는 경기소비재와 헬스케어 섹터입니다. 보유 종목 Top 10에는 우리나라에도 친숙한 질레트 면도기, 페브리즈 등을 생산하는 P&G(Procter&Gamble Co), 대표적인 믹스커피 브랜드 네슬레(Nestle SA), 콜라계의 양대산맥 펩시콜라(PepsiCo Inc)와 코카콜라(Coca-Cola Co), 그리고 대형할인마트계의 양대산맥 월마트(Walnmart Inc)와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Corp)가 있습니다. 

KXI ETF 종목정보1
출처: ETF닷컴
KXI 종목정보2
KXI 연간 수익률 (출처: ETF닷컴)

 

 

 

 

│ MILN

    Global X Millennial Consumer ETF (자산규모: $94.04 백만)

 

MILN 또한 약 98% 미국 시장에 투자하며, 나머지는 싱가폴과 독일 시장에 투자합니다. 투자섹터는 다소 세분되어 있습니다. 45%는 경기소비재에, 20%는 통신, 16%는 IT, 다음으로 부동산, 필수소비재, 기타 순입니다. 통신과 전자제품, 교통, 금융 등도 경기 불황에 어느정도 방어하는 섹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은 오히려 현재와 같이 금리인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순이자마진율이 높아져 호실적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Top 10 보유종목에는 스타벅스(Starbucks Corp), 미국에서 가장 큰 주택개량 소매업체인 홈디포(HOME Depot), 글로벌 스포츠웨어 선두업체인 나이키(NIKE Inc),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Costco Wholesale) 등이 있습니다.

MILN ETF 종목정보1
출처: ETF닷컴
MILN 종목정보2
MILN 연간 수익률 (출처: ETF닷컴)

 

 

 

4개 종목 모두 주식시장이 상당히 어려웠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비교적 양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개 중 운용규모가 큰 FTXG와 KXI 가격 변동 그래프를 보면 양상이 거의 유사합니다.

FTXG와 KXI 비교
FTXG와 KXI 비교 (출처: ETF닷컴)

 

 

지금까지 경기변동에 따른 부침이 비교적 적은 경기방어주, 소비재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어떠한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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