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국공채? 채권의 종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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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회사채? 국공채? 채권의 종류 총정리

by 히모니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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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종류

채권은 발행주체를 기준으로 5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2.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

3. 특별법인이 발행하는 특수채

4.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금융채

5. 일반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국공채란?

먼저, 국채와 지방채를 통틀어 국공채라 일컫습니다. 국공채는 국가 또는 지방공공단체가 재정적자를 보전할 목적이나 특정 사업의 재원 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주요 국채로는 국고채권, 재정증권, 통화안정증권, 국민주택채권, 보상채권 등이 있습니다. 주요 지방채로는 지하철공채, 지역개발공채 등이 있습니다.

 

 

특수채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법인이 자금 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특수채라고 합니다. 주요 특수채로는 한국전력채권, LH공사채권, 예금보험기금채권,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채권 등이 있습니다. 정부가 원리금의 지급을 보증하는 채권으로 회사채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국채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무보증리스채, 카드채, 벤처캐피털회사의 캐피털채권, 할부금융채권 등 여신전문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채권도 특수채에 속합니다.

 

 

금융채란?

은행, 종합금융회사, 여신금융전문회사 등 금융기관이 발행한 채권을 금융채라고 합니다. 주요 금융채로는 통화안정증권, 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채권 등이 있습니다. 발행하는 주체에 따라 은행채, 카드채, 리스채, 종합금융채 등으로 구분됩니다.

 

 

회사채와 나머지 국공채, 특수채, 금융채를 구분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국공채와 특수채는 방어적 투자관리에 중점을 두는 기관투자자의 주된 자산 운용 대상입니다. 투자 대상으로서 국공채는 정부가 발권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채무불이행 위험이 거의 없는 무위험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종류의 국공채는 이자소득에 대하여 면세가 되거나 차등 세율이 적용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공채는 수익률과 시장성이 낮다는 결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

 

회사채란?

회사채는 기업이 투자나 운영 등 비교적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일반대중에게 채권이라는 유가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채무/차입증서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사채는 계약에 따라 정해진 기간마다 이자를 지급 받고 만기일에는 원금을 상환받는다는 점에서 확정 소득의 성격을 지닌 채권입니다. 그러나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지급불능 위험과 이자율이 변동함에 따라 채권 가격이 변동하는 가격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회사채의 투자가치는 여러 가지 발행 조건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1. 이표채, 할인채, 복리채

이표채는 정기적으로 이자(coupon)를 지급받고 만기에 원금을 상환 받는 채권입니다. 일반적으로 액면가로 발행됩니다. 할인채는 중도 이자 지급을 생략하는 대신 만기까지의 이자를 현재 시점에서 할인한 액면가 이하의 가격으로 발행되는 채권입니다. 복리채는 액면가로 발행되지만 중도 이자 지급이 생략된 이자분은 복리로 재투자되는 것을 가정하여 만기 시에 원금과 함께 상환받는 채권입니다. 대부분의 회사채는 이표채의 형태로 발행되지만, 국공채와 특수채는 할인채와 복리채의 형태도 많습니다.

 

2. 무담보부사채, 보증사채

담보와 보증 조건에 따라 채권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담보의 설정 유무에 따라 무담보부사채와 담보부사채로 나뉩니다. 무담보부사채는 담보 설정 없이, 회사의 현금 창출 능력, 신용도만을 기초로 발행되는 사채입니다. 발행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수익률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기업의 사채 발행에 있어 담보를 제공하는 경우 담보부사채라고 합니다. 담보부사채는 담보물에 따라 부동산 담보부사채와 유가증권 담보부사채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담보와는 구분되는 보증의 여부에 따라서 보증사채와 무보증사채로 구분됩니다. 보증사채는 사채 상환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제 3자가 사채의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사채를 말합니다. 보증사채를 발행한 회사는 보증기관에 필요한 담보를 제공하고 원리금 지급보증에 대한 보증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반면 무보증사채는 제 3자의 보증 없이 발행기업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사채이며 일반적인 회사채의 형태입니다.

통상적으로 무담보부사채나 무보증사채는 채권의 원리금 상환에 대한 위험부담이 있어 담보부사채나 보증사채보다 높은 수익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회사채의 종류

3. 확정이자부사채, 금리연동부사채, 수익사채, 이익참가사채

지급 이자의 변동 여부에 따라 채권을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확정이자부사채는 시중이자율의 변동과 관계없이 약속기일에 확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가장 전형적인 형태의 채권입니다. 이와 달리 흔히 FRN이라 불리는 금리연동부사채(floating rate note)는 시중 이자율의 변동에 따라 당해 사채의 이자율을 연동시켜 이자를 지급하는 사채입니다. 이 밖에도 기업의 이익 수준에 따라 이자를 지급하는 수익사채와 추가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이익참가사채가 있습니다.

 

4.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옵션(option)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로는 전환사채(CB:convertible bond), 신주인수권부사채(BW:bond with warrants), 교환사채(exchangeable bond)가 있습니다.

전환사채는 사채 발행 시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발행 회사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입니다. 채권자들은 일정한 전환비율에 따른 보통주의 주당 전환가격보다 보통주의 주가가 높을 경우 보통주로 전환함으로써 자본이득을 얻게 됩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회사에서 신주를 발행할 때 이를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 회사채입니다. 전환사채가 전환에 의하여 사채가 소멸되어 보통주로 전환된다면,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사채의 형태가 그대로 존속되면서 별도의 신주를 유상으로 인수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교환사채는 채권 발행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일정한 교환가격으로 채권 발행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다른 유가증권과 교환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입니다. 전환권이 행사될 때 발행회사 주식으로 전환해주는 것이 아니라, 발행회사가 보유한 다른 상장 법인의 주식이나 유가증권과 교환한다는 점이 전환사채와 다른 특징입니다.

 

5. 만기전액상환사채, 정기분할상환사채, 감채기금사채, 수의상환사채

원금 상환의 방법에 따라 채권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만기전액상환사채는 상환기관이 만료되면 사채 총액이 일시 상환되는 회사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대부분 회사채가 이에 속합니다.

정기분할상환사채는 일정한 거치 기간이 종료된 이후부터 만기까지 사채의 총액이 정기적으로 분할 상환되는 사채입니다.

감채기금사채는 사채권자의 보호를 위하여 원금상환에 필요한 감채기금을 적립해 나가는 사채를 말합니다. 감채기금조항에 의해 회사는 발행된 사채의 일정 부분을 매년 퇴각시키기 때문에 감채기금사채는 투자위험과 수익률이 비교적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수의상환사채는 발행회사가 기발행된 사채를 만기 도래 이전에 임의로 상환할 수 있는 사채를 말합니다. 앞으로 일반 금리 수준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을 때 발행회사가 현재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부담해야 할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차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됩니다. 발행회사의 자금 상황이 호전될 때 수시로 상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보유한 사채권자 입장에서는 원하지 않는 시점에 불리한 수익률로 상환을 당하기 때문에 발행 기업은 기존 사채를 액면가 이상으로 상환해 주는 것이 통례입니다.

 

자산유동화증권

6.자산유동화증권

ABS(asset-backed securities)라고 불리는 자산유동화증권은 부동산, 매출채권, 유가증권, 주택저당채권, 신용카드매출채권 등과 같이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신용보강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유동성이 높은 구조로 바꾸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주로 유동성이 낮거나 신용도가 낮은 자산을 대상으로 발행된 채권에 대하여 특수목적기구(SPV)를 설립하고, 자산보유자(증권회사 등)가 이를 총액 인수하여 이 기구에 기초 자산의 법률적인 소유권을 양도하는 절차를 통해 발행됩니다.

일차적으로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으로 증권의 원리금이 상환됩니다. 자산유동화증권은 기초자산에 따라 주택저당채권은 MBS, 채권의 경우 CBO, 은행대출채권의 경우 CLO로 불립니다.

ABS는 발행기관에 있어 재무구조 개선과 조달비용 경감이라는 이점이 있는 자본조달방법이 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용도가 낮은 자산이 평가기관의 평가와 신용보강 절차를 거쳐 발행되기 때문에 투자 위험이 낮아진 투자 대상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증권투자론>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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